7급공무원 원서접수 전 체크리스트!

7급 공무원 원서접수 전 체크리스트!

 

7급공무원 원서접수_썸네일

 

안녕하세요.

벌써 5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시간 정말 빠르죠?

오늘은 원서접수가 얼마 남지 않은 7급 공무원 시험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올해 시험을 응시하는 분들은 잘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1. 2022 7급 원서접수 일정

 

1) 국가직공무원

 

우선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은 원서접수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죠.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니 원서접수일을 놓치지 않도록 알람 설정해두시고, 미루지 말고 24일에 바로 접수할 수 있도록 합시다. 의외로 원서접수를 미처 하지 못한 경우가 해마다 몇몇 있는데, 절대 잊지 않고 접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은 7월 23일에 PSAT 시험이 있고, 2차 전문과목 시험은 10월 15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PSAT 시험에 대한 정보는 3번에서 확인하겠습니다.

 

 

2) 지방직 공무원

 

국가직 7급 다음으로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공채 시험은 지방직 7급 시험이죠.

지방직 7급 시험 원서접수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로 대부분의 지역이 원서접수 일정이 같습니다.

7급 지방직 공무원은 기술직의 경우 매해 채용 여부가 달라지기도 하니 미리 채용 여부 및 인원을 채용 계획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후 필기시험은 국가직 7급 2차 시험 다음인 10월 29일이며, 이후 면접 일정은 지자체마다 상이합니다.

 

 

2. 응시자격

 

7급 공무원 시험은 영어와 한국사가 검정제로 대체되죠.

따라서 기준 점수를 충족하는지, 유효기간이 만료되지는 않았는지 한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영어 검정제

 

영어는 토익, 토플, 지텔프, 플렉스 등의 시험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토익은 700점, 지텔프는 level 2의 65점이며,

외무영사직은 토익은 790점, 지텔프는 level 2의 77점으로 타 직렬 대비 조금씩 높습니다.

 

유효기간은 5년으로 올해 2022년 시험 기준으로 2017년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으로 인정됩니다.

단 토익과 같이 유효기간이 2년인 시험의 경우 2년이 지나면 성적 조회가 되지 않으니 만료 전에 미리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점수를 인증해두어야 합니다.

 

 

2) 한국사 검정제

 

한국사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으로 2급 이상 취득해야 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체는 유효기간이 없지만, 7급 공무원 시험에는 5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마찬가지로 올해 2022년 채용 시험 기준으로 2017년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만 인정되는 점 꼭 참고해야 합니다.

 

 

3. PSAT 시험 정보

 

마지막으로 7급 국자직과 지방직의 차이점인 PSAT입니다.

작년부터 도입된 시험으로 아직은 낯선 분들이 많을 수 있죠. 작년 시험의 경우 다소 난도가 높았다는 평이 많았던 시험인 만큼 올해 시험도 철저하게 준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국가직 7급 PSAT 필기시험 시간

 

PSAT 시험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영역을 각각 시간이 분리되어 있죠.

10시부터 11시까지 60분간 25문항의 언어논리 영역을 풀어야 하며,

식사시간 후 13시부터 14시까지 60분간 자료해석 영역을 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30분 휴식시간 후 15시부터 16시까지 상황판단 영역을 풉니다.

7급 PSAT 시험은 각 영역 25문항씩 5지 택 1형으로 출제됩니다.

PSAT 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2차 필기시험인 전문과목 시험을 응시합니다.

 

 

2) 국가직 7급 추가 참고사항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이 개편되면서 추가된 부분은 바로 면접 시험 불합격자 관련 내용입니다.

1, 2차 필기시험 합격 후 면접에서 불합격했을 경우 다음 채용 시험에서 PSAT 시험이 면제되는 것이죠.

이 부분도 참고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공무원 시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을 7급공무원 시험 수험생 여러분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